[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국 밴드 원디렉션 멤버이자 꽃미남 배우로 활동 중인 해리 스타일스가 디즈니의 제안을 거절했다.
미국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출연을 고사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인어공주'의 남자주인공 에릭 왕자 역할을 제안 받고 화제의 인무롤 떠올랐으나 고심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원디렉션의 보컬로 빼어난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조각 같은 외모로 전세계에 팬층이 두텁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가 주인공 아리엘 역에 낙점됐지만 흑인 인어공주가 낯설다는 반응 때문에 연일 도마에 올랐다.
'인어공주'는 2020년 촬영에 돌입한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