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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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각) "베로나에서 두 시즌을 보낸 이승우가 이적할 수도 있다"면서 "이승우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에서 베로나에서 이적한 뒤, 두 시즌 동안 성인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스포르트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카타르 등에서 이승우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베로나는 이승우의 이적에 미온적인 움직임이다. 스포르트는 "베로나는 이승우의 이적에 대해 별다른 행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우는 베로나에서 2017-2018시즌 14경기 1골, 2018-2019시즌 23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승우와 베로나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까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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