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스타이자 연극배우인 전미도가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한 매체는 전미도가 tvN 기대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직장인 밴드를 소재로 한다. 남자 네 명과 여자 한 명이 주인공인 드라마로 전미도를 비롯해 정경호·조정석·유연석·김대명까지 라인업이 완성됐다.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전미도는 매체 보단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온 베테랑 연기자다. 수십편의 연극과 뮤지컬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온 그는 2017년과 2018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2008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우신인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드라마는 지난해 tvN '마더'에서 손석구(설악)의 전 애인으로 첫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 PD의 신작이다. 내년 1월 방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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