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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팝업★]"대한독립 만세"…송혜교→김동완, 광복의 의미 나눈 ★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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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송혜교, 서강준, 유병재, 김동완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광복절을 맞아 연예인들 또한 저마다의 방법으로 그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74주년을 맞은 8월 15일 광복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만큼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 날. 이에 많은 연예인들 역시 제각각의 방식으로 광복절을 기념하며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내보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면서 광복절을 기념했다. 앞서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과 전시안내판을 기증한 것에 이어 광복절에도 남다른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배우 서강준과 김소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태극기 사진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딘딘은 SNS를 통해 “태극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 어떤 울림이 있다. 더더욱 펄럭일 때는. 그때 그 분들이 태극기를 흔들었을 때는 과연 어떤 기분이었을까.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땅에서 제 이름으로 살게 해주셔서.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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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는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각각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 행보를 내보였다. 특히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이 일본국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던 만큼 이러한 모습은 더욱 많은 팬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행보였다.

신화의 김동완은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하면서 그 뜻을 기렸다. 이날 김동완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송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및 유족, 국방부 중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창섭과 샤이니의 키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동완은 이후 소속사를 통해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경축식에 그것도 2004년 이후 처음 오게된 자리에 하나의 마음을 가진 국민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그러면서 김동완은 “선조들의 바램이, 국민들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많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국심을 드러내며 광복절을 기념한 2019년 8월 15일. 많은 대중들 또한 스타들의 이러한 훈훈한 행보에 응원과 함께함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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