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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곽시양과 임현주의 결별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해 9월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열애 당시 SNS를 통해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커플링을 낀 모습을 공개하거나,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공유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결별했다.
곽시양은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시카고 타자기', '앨리스', '홍천기', '아이돌'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핫 인플루언서로 떠올랐다. 그해 '팔로우미' 시즌10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나섰다. 이후 '우웅우웅2', '하트스톤',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미스티LE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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