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심언경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7년 만에 부활하는 '대학가요제'에서 진행을 맡는다.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15일 OSEN에 "예은이 '2019 대학가요제' MC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예은과 2AM 출신 창민이 '2019 대학가요제'의 MC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9 대학가요제'는 MBC플러스와 CBSi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오는 10월 5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MBC '대학가요제'는 지난 1977년부터 2012년까지 열렸던 장수 가요제로, 36년 간 대학생 스타의 탄생 등용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주최 측은 2013년 잠정 중단을 선언했고, 2014년에는 최종 폐지를 결정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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