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내년 결혼' 김종민♥11살연하 여친 "부잣집 공주님"·"똑부러져"..측근 증언 쇄도[Oh!쎈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조은정 기자]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방송인 김종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4 /cej@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공개 열애 중인 김종민의 연하 여자친구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요태 멤버들이 직접 밝힌 여자친구 목격담이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요태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DJ 김태균은 "그나저나 이 얘기를 안할 수 없다. 김종민씨가 기쁜 소식을 알렸다. 11살 연하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고 공개연애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빽가씨가 컬투쇼에서 부잣집 공주님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빽가는 "맞다. 정말 고귀하시고 처음 보자마자 정말 저분은 부잣집이다 이런 느낌이 들 정도다. 굉장히 말씀도 예쁘게 하시고 얼굴도 예쁘시다"라고 칭찬을 늘어놨다.

김태균은 "신지씨도 보셨냐"라며 "같은 여자가 볼때 어떠냐"라고 궁금해 했고, 신지는 "봤다. 약간 그 나이대에 딱 맞는 모든걸 가지고 있고, 똑부러져서 너무 좋다. 그리고 오빠를 되게 좋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게 대단하다. 오빠도 고집이 있다. 그런 김종민을 변화시켰다? 대단한 분이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태균은 "언제 결혼 계획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머뭇거리며 "뭐 내년?"이라고 답했다. 다만 프러포즈 계획에 대해서는 "아뇨 그런건 아직"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민망합니다. 이런걸 잘 안해봐서"라고 멋쩍어 했다.

김태균은 "어떻게 대시해서 사귀기 시작했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그냥 소개받은 자리에서 연락처만 받고 있다가 제가 연락했다. 먼저 만나자고"라며 "뭔가 느낌이 오더라. 이렇게 되겠구나. (결혼할 사람이라는게) 그게 느낌이 오더라"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OSEN

[OSEN=지형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1박 2일' 김종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2.23 / jpnews.osen.co.kr


앞서 김종민은 지난 8월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렸다. 가짜루머로 인해 내년 9월 결혼설에 휘말렸던 김종민은 수많은 '썰'이 난무하던 가운데 'ChopChop' 채널에 출연해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2년째 교제중인 사실을 밝혔다. 다만 결혼하고싶은 마음만 있을 뿐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당시 김희철은 "우리 회사 대표 형이랑 선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직원분이 종민이 형 있다고 해서 인사하러 갔고, 그곳에 여성 분이 있더라. 형의 여자친구라고 했다"며 "형수님께서 엄청 지적인 느낌이다. 굉장히 기품이 있어서 종민 형이 아기 같아지는 편"이라고 실물 후기를 전했다.

김종민은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도 "광산 김씨", "키는 162cm", "긴 생머리 스타일", "청순한 스타일 등 여자친구의 TMI를 대방출했다. 이어 '시방솔비'에서는 "나를 너무 좋아해준다. 뭔가 사랑 받는 느낌이 있다. MBTI가 ENTJ인데 굉장히 현실적이다.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잘 해준다. 나이는 어리지만 누나 같다"라고 매력 포인트를 전하기도.

이런 가운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종민은 "여자친구는 90년생으로 키는 164cm다. 키를 잘못말해서 혼났다. 직업은 사업가고 공부도 잘 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임원희, 최진혁에게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했고, 두 사람은 "완전 미인", "지적인 느낌이다. 똑똑해 보인다", "원래 반대로 만나나보다. 바보를 사랑한 평강공주"라고 놀라워 했다. 이처럼 지인들의 무수한 실물 후기가 쏟아지면서 베일에 가려진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