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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컬투쇼' 어반자카파X위키미키, 꽉 찬 라이브+폭소 유발 입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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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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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어반자카파와 위키미키가 꽉 찬 라이브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목요일 코너 '특선 라이브'코너에는 가수 어반자카파와 위키미키가 출연해 목소리를 뽐냈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저희가 2017년 이후에 오랜만에 나왔다. 제가 솔로 활동을 하느라고 조금 쉬었다가 '서울 밤'으로 나오게 되었다. 지금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다. 표가 조금 남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노래 '서울 밤'은 서울에 와서 저희가 꿈꾸던 모습들과 차가운 도시의 느낌, 꿈을 이루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실화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위키미키의 멤버 세이는 "저희 신곡 '‘Tiki-Taka(티키타카)'는 신나는 드럼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서머 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이는 "뭔가 주고 받는 것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리나는 "작곡가님은 세 분이 계신데 모두 한국 분들이다. 같이 디렉팅했다"고 소개했다.

위키미키는 신곡 'Tiki-Taka(티키타카)'를 선보였고 상큼함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조현아는 "정말 드럼 비트가 신나서 노래를 즐겁게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서울 밤'을 선보였다. 박용인은 빈지노의 빈자리를 채우며 완벽하게 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를 마친 조현아는 "용지노라고 화제된 바 있다. 사실 저희 셋 중에서만 화제다"고 말했고 권순일은 "평소에 관심받는 걸 좋아했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어반자카파는 최근 콘서트에서 32곡을 부를 정도. 세 사람은 노래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서른곡 넘게 부르면 세 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그래서 소통은 부족하고 노래는 많이 부른다"고 답했다. 이어 권순일은 "저희가 10주년이다. 골수팬들을 위해서 노래만 부른다. 발매한 곡이 80곡이 넘고,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30곡이 넘었다"고.

위키미키 역시 어반자카파 노래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특히 유정은 노래방 애창곡으로 어반자카파의 노래 '니가 싫어'를 꼽기도. 어반자카파와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부른 유정은 "손이 살짝 떨린다. 열도 오르고, 너무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조현아는 "콘서트 티켓이 소량 남았다. 초대해주셔서 오늘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고, 앞으로 쭉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키미키의 멤버 루아는 "저희 신곡도 열심히 홍보했고, 비도 오는데 감성 젖을 수 있게 어반자카파 선배님들의 좋은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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