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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혜리·이홍기→한채아 등 “대한독립 만세” 태극기 물결 ing(종합)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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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스타들이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태극기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주한 외교단, 사회단체 대표와 일반 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경축식에서는 배우 겸 그룹 신화 김동완과 군 복무중인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 비투비 이창섭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가수 소향, 바리톤 안희도가 축하 행사에 참여해 ‘아리랑’을 열창했다.

매일경제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스타들의 태극기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천정환 기자


이밖에도 SNS를 통해 광복절을 기념하는 스타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다시금 되새기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오승아와 김재경 역시 태극기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 또한 인스타그램스토리에 태극기 사진과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4일 새신부가 된 성우 서유리는 “태극기 받으려고 혼인신고를 해버렸다”면서 받은 태극기를 인증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한채아는 “올해의 광복절은 더 큰 의미로 다가오네요”라고 남겼고 이유비 역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말했다.

배우 하리수는 SNS에 “올해는 광복 74주년 그리고 독립운동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다.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지금의 삶 다시 한번 감사하다”면서 “뜻깊은 오늘 모두들 집 앞에 태극기 다는 거 잊지 마세요. 대한 독립 만세”라며 역사를 잊지 말자고 외쳤다.

한편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로서 74주년을 맞이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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