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비가일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생일 축하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대한민국으로 다시 태어나신 걸 축하드리고 누구의 식민지가 아닌 온전한 ‘우리나라’로 태어나신 걸 온 마음으로 축하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아비가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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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은 “‘광복절’ 빛이 돌아오는 날 어둡고 고통스럽고 캄캄한 하루하루을 살다가 용기 있게 모두의 힘을 모여 나라를 되찾고 다시 희망의 빛을 찾은 것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인사했다.

그는 “광복절 영웅들이 있기에 저도 오늘날 아름다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라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와 함께 아비가일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하 아비가일 알데레떼 글 전문.

여러분 생일 축하 합니다!

대한민국으로 다시 태어나신걸 축하드리고

누구의 식민지가 아닌 온전한 "우리나라"로 태어나신걸 온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광복절’ 빛이 돌아오는 날

어둡고 고통스럽고 캄캄한 하루하루을 살다가

용기있게 모두의 힘을 모여 나라를 되찾고

다시 희망의 빛을 찾은것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광복절 영웅들이 있기에 저도 오늘날

아름다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요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 #대한민국 #광복절 #독립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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