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밝혀
지난 2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개그우먼 김미화 가족이 운영하는 용인시 카페를 찾아 파티 플래너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화는 "우리 신랑과 인연 맺기를 잘한 것 같다. 원숙 씨도 시집 갔으면 좋겠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박원숙은 "됐다. 넌 성공한 거야. 재혼 후 아이들과도 함께 잘 사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중에 장애를 가진 이가 있으면, 흔히들 ‘저 가족은 불행할 거야’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들 덕분에 오히려 행복하다. 우리 아들이 지닌 다른 모습을 인정해주고 다 같이 더불어 살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원숙은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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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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