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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대호,민병헌,나종덕 홈런포 가동...롯데 한화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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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 나종덕이 16일 사직 LG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있다. 2019.05.16. 사직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롯데가 한화에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15일 사직구장에서 한화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10위 한화와의 승차를 2.5경기 차이로 벌렸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4이닝 73구를 던져 9안타 1볼넷 4삼진 4실점 했다. 이어던진 김건국은 1.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고효준(1.1이닝), 진명호(1이닝), 조무근(1이닝)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롯데의 장타가 터졌다. 2회 민병헌이 장민재 상대 투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3회엔 전준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4회 4-3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롯데는 이대호의 솔로홈런과 만루에서 고승민의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8-5로 앞선 5회 나종덕의 스리런 홈런으로 11-5로 크게 앞섰고, 이점수를 지켜 승리했다.

이대호, 민병헌, 나종덕이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3안타, 윌슨과 민병헌, 전준우, 고승민은 멀티히트로 승리를 도왔다.

한화는 선발 장민재가 3.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가장 먼저 70패를 안았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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