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뽕 따러 가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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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광안리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서 송가인과 붐이 세 번째 뽕밭 부산광역시로 향했다.

송가인이 광안리 해수욕장에 등장하자마자 삽시간에 인파가 몰렸다. 송가인은 시민들이 제공한 조개 튜브에 앉아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송가인과 함께 노래를 즐긴 분들은 운동을 함께하는 트레이너 모임이었다. 모임의 리더는 "계 탔습니다"라며 송가인과의 만남에 기뻐했다. 트레이너 모임의 멤버들은 저마다 자신의 몸을 과시하며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송가인은 시민들에 열광하며 흥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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