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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 송가인, "부산 호천마을에 온 송가인이여라~" 일일 노래선생님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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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뽕따러 가세'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송가인이 일일 노래선생님으로 변신 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 가세'에서는 부산 호천마을 노래 교실 편이 방송됐다.

사연자 강재성씨는 송가인을 초대했다.

주민협의회장 강재성씨는 "호천마을은 산복도로이다보니, 마을사람들이 이동이 쉽지 않다"면서 "문화에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신나게 서로 웃고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과 붐이 호천마을로 이동했다.

송가인은 "호천마을에 온 송가인이여라~"라고 트레이드 인사를 전하며 일일 교사를 시작했다.

첫곡은 나훈아의 '홍시'였다. 노래교실 어르신들은 송가인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두번 째 곡은 칠갑산이었다. 송가인은 "어머니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응어리 풀어지시라고 부르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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