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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타월로 몸을 감춘 슈퍼탤런트 라다 아키모바, 황금라인은 숨겨도 숨길 수 없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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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2019년 미스 슈퍼탤런트 시즌 12’에서 여왕의 자리를 차지한 러시아 출신의 미녀 라다 아키모바(20)가 국내에서 진행된 광고촬영에서 아찔한 속살을 내보이며 남심을 저격하고 나섰다. 아키모바는 사진 속에서 타월만 걸친 채 172cm 34-24-35의 넘치는 볼륨감을 자랑했다.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초청을 받고 내한한 아키모바는 부대행사인 ‘광주 CIS 뮤직페스티벌 2019’에서 가수로서의 실력을 뽐냈다.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라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첼 리가 불러 유명해진 명곡 ‘Time to Say Goodbye’와 송중기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유명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You Are My Everything’을 불렀다.

아키모바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시즌 12 결선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임을 많은 관중들앞에서 밝히기도 했다. 아키모바는 “BTS는 세계 최고의 가수다. BTS는 나를 항상 즐겁게 만들어 준다. 가수와 모델로 한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한국어를 배울 겸 열심히 BTS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같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꿈이다”라며 천진스런 미소를 지었다.

아키모바는 16살 때 러시아의 유명 미인대회인 ‘Krasa Rossii’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타고난 미모를 입증했고, 2017년에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히는 ‘Miss Earth’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러시아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배우와 가수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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