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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최화정의 파워타임' 예은 "전 남자 친구 문자, 불편할까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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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예은, 마틴스미스 /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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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가수 핫펠트 예은이 전 남자 친구 문자를 공개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최파타 원픽 초대석'으로 꾸며져 핫펠트 예은과 그룹 마틴스미스(정혁, 전태원)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예은에게 "곡 '해피나우' 발매하고 SNS를 통해서 실제 전 남자 친구 문자를 공개했었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예은은 "전 남자 친구 문자를 공개했었는데 올리자마자 지웠다. 처음에 올렸을 때는 재밌다고 생각해서 올렸다"며 "'해피나우' 곡 자체가 내가 아니어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에서 시작한 노래라 전 남자친구 문자를 공개했는데 보시는 분들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지웠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최화정은 "가사가 정말 속 시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예은은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며 "헤어질 때 '행복해라'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헤어지는 마당에 '행복해라'라는 말 자체가 모순인 것 같다.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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