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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금민, 맨시티 데뷔전 치러…첫 골은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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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금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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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한국 여자 축구 선수 이금민이 데뷔전을 치렀다.

이금민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메드 사커 파크에서 열린 2019 여자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준결승전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이금민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으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금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에 1-2로 패배했다.

이금민은 첼시의 지소연, 웨스트햄의 조소현에 이어 한국 여자 선수로는 세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지난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편 이금민의 소속팀 맨시티는 10일 오는 1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ICC 컵 3,4위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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