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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민아, 스롱피아비 꺾고 女3쿠션 전국대회 2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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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민아는 16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9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 여자 3쿠션 결승전에서 피아비를 25:16(19이닝)으로 제압했다. 우승 확정 후 김민아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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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1위)가 스롱 피아비(서울·2위)를 꺾고 전국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아는 16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9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 여자 3쿠션 결승전에서 피아비를 25:16(19이닝)으로 제압했다. 공동3위는 한지은(경기·6위)과 박지현(경기·7위).

선구의 김민아는 8이닝까지 15:6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놓치지 않은 채 19이닝만에 25점을 달성했다. 후구 피아비의 마지막 공격이 2점에 그치며,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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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당구연맹배 전국대회" 여자 3쿠션 시상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스롱 피아비, 김민아, 박지현, 한지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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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민아는 지난 6월 열린 ‘2019무안황토양파배’ 우승에 이은 전국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3쿠션에는 18명이 출전,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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