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한용덕 감독, “서폴드가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 이끌었다"[생생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한화가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한화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전날(15일)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42승70패를 마크했다. 9위 롯데와 승차를 다시 1.5경기 차이로 좁혔다. 롯데는 42승67패2무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가 승리를 책임진 경기였다. 서폴드는 8이닝 122구 3피안타 2볼넷 1사구 3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7회초 간신히 잡아낸 기회를 김태균의 행운의 땅볼, 정근우의 적시타로 이어가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서폴드가 팀의 에이스 답게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7회초 타선에서 선취점을 뽑아 리드할 수 있었고 서폴드가 8회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잘 막아줬다. 마무리 정우람도 승리를 잘 지켜줬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