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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3연승' 장정석 감독, "초반 적극적 공격에 분위기 가지고 왔다"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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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민경훈 기자]키움 장정석 감독이 덕아웃에서 경기 전 선수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OSEN=고척, 이종서 기자] "타자들이 초반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줬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2위 키움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69승(46패) 째를 챙겼다.

이날 키움은 0-1로 지고 있는 1회말 상대 폭투와 박동원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고, 다시2-3으로 지고 있는 2회말에는 이정후의 스리런 홈런과 박병호의 솔로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지고 왔다.

선발 투수 이승호가 2이닝을 소화하고 내려간 가운데, 김동준이 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한현희(1이닝)-김성민(1이닝)-조상우(1이닝)-김상수(1이닝)-오주원(1이닝)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날 승리를 지켰다.

경기를 마친 뒤 장정석 감독은 "타자들이 경기 초반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줘 분위기를 가지고 올 수 있었다. 이정후와 박병호의 홈런이 필요한 순간 나왔다. 불펜 투수도 빨리 터 마운드에 올랐지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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