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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더콜2’ 하동균X유빈X김필 절대하트 획득한 이국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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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 ‘더콜2’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윤종신 패밀리의 듀엣 무대가 방송됐다.

16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서는 3차 라인업으로 매치된 패밀리의 듀엣 무대가 방송됐다.

윤종신은 새로운 패밀리 유빈을 영입하고, 단체 채팅방을 개설했다. 하동균은 “항상 하시는 단톡방을 만드셨으니까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겠죠”라고 말했지만, 아직 어색한 이들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바로 연습실에서 만났다.

윤종신은 “니네 둘이 지금 어색해”라며 하동균과 유빈의 분위기를 풀어주려 노력했다. 윤정신은 하동균에게 “넌 JYP랑 일한 적 없니? JYP랑 사귀어 본 적도 없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동균 유빈은 O형 이라면서 가까스로 공통점을 찾아냈다.

윤종신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와 자이언티의 ‘눈’을 편곡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노래를 준비했다. 하동균은 “프랑스 파리 같은 느낌의 분위기를 추구하시는데 뉴욕의 재즈 같은 느낌이 있다”면서 새로운 음악에 기대감을 보였다. 유빈은 “이렇게 서서 노래만 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감상한 행주는 “눈과 비, 스토리가 있잖아요. 프료듀싱 능력이랑 연출력까지 멋있었다”고 말했다. 린은 “하동균 씨가 눈 첫소절을 부르는데 녹아내렸어요, 다신 없을 소름 같았는데 김필 씨가 나오더니 다시 소름이 돋았다”면서 감동을 전했다.

유세윤은 “한 무대에서 비도 내리고 눈도 내리고 짬짜면 같은 무대였다”라고 하자 윤종신은 “프랑스하고 뉴욕 컨셉인데 짬짜면이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한곡만 하기엔 아쉬워서 매쉬업 해보자, 파리의 비 뉴욕의 눈 컨셉으로 해보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 패밀리는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절대하트를 획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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