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이청용, 함부르크전 무릎 부상으로 교체 아웃…보훔 패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청용. (사진=보훔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청용(31·보훔)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이청용의 소속팀 보훔은 1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9~20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그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후반 27분 이청용이 부상을 당했다. 그는 상대 선수와 볼 경합 과정에서 무릎이 꺾이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조르디 오세이-투투로 교체됐다.

보훔은 후반 15분 함부르크의 루카스 힌테르저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보훔은 분데스리가2 개막 후 3경기에서 무승(1무 2패)을 기록하고 있다. 분데스리가2 18개 팀 가운데 16위로 밀린 보훔은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리 사냥에 나선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