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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POP이슈]박시후, 반려묘 만난 뜻밖의 이유..."전 여친이 맡겼던 고양이 키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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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3-개묘한 여행' 방송화면 캡처


박시후가 반려묘와의 인연이 전 여자친구로 인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3-개묘한 여행'에서는 박시후와 그의 반려묘 자미, 다미가 함께 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박시후는 "예능은 처음이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거라서 드라마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시후는 북유럽풍 디자인과 한강 뷰가 보이는 럭셔리함을 갖춘 자신의 아파트를 공개했다.

박시후는 반려묘 자미, 다미를 소개했다. 박시후는 올해로 자미와는 15년째, 다미와는 8년째 함께 지내고 있는 고양이 집사였다. 박시후는 "다미와는 잘 맞는다"면서 "지미는 건드리지 못한다. 건드리면 큰일 난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자미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집사가 된 뜻밖의 계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시후는 "20대 때 4년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 여자친구가 잠시 맡겼던 고양이가 자미였다. 여자친구와는 얼마 못가 헤어졌다. 그때부터 자미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자미를 만난 사연을 밝혔다.

박시후는 다미에 대해서는 "키운 지 8년 정도 됐다. 자미가 외로워해서 함께 키우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 이후 박시후가 '고양이 집사'가 된 남다른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며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3-개묘한 여행'은 스타와 반려동물이 함께 국내와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펫 여행' 프로젝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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