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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
6회초 무사 2,3루 롯데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때 3루 주자 김동한이 홈태그업 시도해 홈에 세이프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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