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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복면가왕' 지니, 3연속 가왕 성공..태진아덕인홍자정준하 반전 정체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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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가 가왕 자리를 지키며 3연승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요정 지니가 3연승으로 가왕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지니를 상대로 가왕전에 도전했지만 결국 탈락했다. 그는 그룹 장덕철 멤버 덕인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면우유가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은 이에 맞서 김종서의 ‘대답 없는 너’를 열창, 복면우유를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우유의 정체는 개그맨 정준하였다. 정준하는 “노래를 잘하지 못하는데 큰 마음 먹고 나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워터파크와 가왕트랄로피테쿠스의 대결이 진행됐다. 워터파크는 이은미의 ‘녹턴’을 부르며 폭발적인 감성을 자랑했고,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아이유의 ‘밤편지’를 부르며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가왕트랄로피테쿠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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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는 ‘미스트롯’의 홍자였다. 홍자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 아이돌은 노사연의 ‘만남’을, 가왕트랄로피테쿠스는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놈’을 불렀다. 결국 가왕트랄로피테쿠스가 가왕전에 참여하게 됐고, 공개된 아이돌의 정체는 가수 태진아였다. 태진아는 “더 나이들기 전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이렇게 후배들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까 나오길 참 잘했구나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08대 가왕전은 노래요정 지니와 가왕트랄로피테쿠스의 대결이었다. 지니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열창하며 3연승을 차지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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