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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동욱 감독, "김태군, 투수들과 좋은 호흡...테이블세터 승리 발판"[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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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NC 이동욱 감독/dreamer@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역전승으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NC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NC는 시즌 56승56패 1무로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NC는 SK에 끌려가며 주도권을 놓쳤지만 6회와 7회 연달아 3점씩을 뽑아내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NC는 테이블세터로 나선 김태진과 이명기가 3안타 씩을 기록했고 양의지도 멀티 히트로 활약했다. 강윤구가 1⅔이닝 무실점으로 접전 상황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경찰청에서 전역하고 지난 17일 1군에 등록됐던 김태군은 이날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타석에서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모처럼 1군 안방에서 투수들을 이끌며 역전승에 기여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강팀 SK를 맞이해 선수들이 1주일의 마지막 경기에서 열심히 싸웠다. 김태군이 투수들과 좋은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김태진, 이명기 테이블세터진이 많이 출루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6,7회 중요한 순간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적시타를 터뜨린 것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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