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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첫방 ‘선녀들-리턴즈’ 설민석→김종민, #역사 #서울여행 #최희서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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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역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서는 설민석과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이 서울 역사여행을 떠난다.

시즌1, 시즌2를 거쳐 ‘역사 탐사 예능’의 신세계를 연 ‘선녀들’은 기존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영향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선녀들-리턴즈’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매일경제

첫방 ‘선을 넘는 녀석들’이 오늘(18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소문난 역사 맛집 ‘선녀들’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 장소들을 탐사하게 된다. 역사책에서는 배울 수 없던 진짜 우리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 부산, 경주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도 새롭게 보이는, 또 어렵던 역사도 흥미롭고 신기하게 들리는 놀라운 ‘선녀들’의 마법이 시작될 예정이다.

국경선을 넘었던 ‘시즌1-해외 편’, 분단의 선을 넘었던 ‘시즌2-한반도 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선녀들-리턴즈’는 시간의 선을 넘는다. 역사의 흔적을 쫓아 떠나는 시간 여행은 우리에게 지식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명언처럼, ‘선녀들’은 과거를 통해 미래를 그려 나가는 의미 있는 여행을 펼친다.

특히 ‘선녀들-리턴즈’에서는 귀에 쏙쏙 박히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역사 선생님’ 설민석을 비롯해 뼈에 각인된(?) 주입식 역사 교육의 산증인이자 역사 지식 라이벌 전현무와 유병재까지. 시즌2 막강 케미를 보여준 3인과 함께 ‘리턴즈’에는 김종민이 합류한다.

겉으로 보이는 엉뚱함과 달리, 의외의 역사 지식을 뽐내는 모습으로 ‘간헐적 천재’로 불리고 있는 김종민. 앞선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선녀들’은 김종민 천재설에 가장 큰 근거가 될 방송”이라고 말하며, 김종민의 활약을 예고한 바. 전현무와 유병재의 지식 배틀 사이 훅 치고 들어올 김종민까지 더해져, 더욱 불붙을 ‘선녀들’ 케미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역사의 현장마다 달라질 맞춤 게스트들이 ‘선녀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첫 번째 여행지 서울 편에는 ‘선녀들’ 시즌2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최희서가, 부산 편에는 부산 출신 배우로 유명한 조진웅의 출연이 예고됐다. 역사의 매력에 푹 빠진 게스트들의 모습은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선녀들’과 매주 달라질 탐사 게스트들의 꿀케미가 여행의 다채로움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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