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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연속골 마감’ 김신욱, "나에 대한 집중견제, 동료들에게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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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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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나에 대한 집중마크로 동료들에게 좋은 기회가 갈 것이다."

김신욱의 소속팀인 상하이 선화는 19일 중국 다롄 다롄 스포츠센터서 다폔 이팡과 중국 FA컵 4강전을 펼친다.

김신욱의 득점포 재가동에 관심이 쏠린다. 김신욱은 중국 무대 진출 후 리그 5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다 지난 15일 톈진 톈하이와 중국슈퍼리그(CSL) 23라운드서 침묵했다.

김신욱은 스테판 엘 샤라위, 지오반니 모레노와 함께 공격진을 형성했지만 6경기 연속골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5경기서 8골 2도움을 몰아쳤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김신욱은 18일 최강희 감독과 함께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속골 마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시나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서 “안좋은 일은 아니”라며 “상대가 나에 대한 집중 견제로 동료들에게 좋은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신욱은 “다롄전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집중 견제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에 대한 집중 견제로 동료들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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