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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프로축구 윤빛가람, 40골-40도움 클럽 가입···역대 19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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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윤빛가람,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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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의 윤빛가람(29)이 프로 통산 19번째로 40(득점)-4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윤빛가람은 18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하며 상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46골-40도움을 올리며 K리그 사상 19번째 40-40 클럽에 가입했다.

2010년 경남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9년 만의 기록이다. 경남에서 두 시즌 간 총 61경기를 뛰며 17골 14도움을 거둔 그는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한 시즌 동안 31경기에 출장해 1골 3도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4시즌 121경기에나서 13골 16도움을 올렸다.

현 소속팀 상주에서 15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윤빛가람은 다음달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후 원 소속팀 제주로 복귀할 예정이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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