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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 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에서 홍콩을 3-0(25-10, 25-14, 25-22)으로 꺾고 8강 리그전 진출을 확정했다.
김연경, 김수지, 김희진, 염혜선, 양효진, 이재영이 선발 출전한 대표팀은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1세트를 4-0으로 기선 제압했다. 1세트를 비교적 편하게 따낸 대표팀은 2세트 부터는 이주아, 박은진 등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3세트에서는 다소 호흡에 문제를 보이며 2점차 까지 추격당했지만 결국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A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한 한국은 오는 22일 C조 2위와 8강 리그전 첫 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도 확정했다.
(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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