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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너의노래를들려줘' 김세정, 김시후 죽음에 관심… "무서워도 기억해보겠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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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기자] 김세정이 김시후의 죽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일에 방송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홍이영(김세정)이 기억을 잃기 전 자신과 김이안(김시후)이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앞서 홍이영은 유제니(조유정)에게 김이안에 대해 물었다. 유제니는 "3개월 전 네가 어시스트했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이영은 기억하지 못했다. 유제니는 "어떻게보면 잊어버린 게 좋을 수도 있다. 알던 사람이 죽으면 기분 나쁘지 않냐"고 말했다.

이날 홍이영은 장윤(연우진)을 만나자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키스 후 처음 마주친 상황. 하지만 장윤은 홍이영의 눈을 피하며 인사하지 않았다. 홍이영은 영 찜찜했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왜 날 피하냐"며 "그냥 돌려 말하지 않겠다. 장윤씨는 원래 여자랑 키스하고 쌩까시냐"고 물었다. 홍이영은 "장윤씨가 나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나는 되게 단순한 사람이라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날도 마음 가는대로 솔직하게 직진했던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이영은 장윤에게 "나 김이안씨 만난 것 같다. 그 분이 내한했을 때 잠깐 어시스트를 했다고 하더라"며 "그 분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기억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은 "괴로운 기억일 수도 있다. 끔찍한 기억일 수도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홍이영은 "좋은 기억일 수도 있다.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홍이영은 "이브닝콜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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