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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6일 복귀 앞둔 손흥민, 폭등한 시장가치 얼마일까…'1000억 돌파'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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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의 시장 가치는 얼마나 될까. 손흥민은 몸값 1000억원을 가볍게 돌파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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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3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시장 가치를 8000만 유로(약 1073억원)로 평가했다.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알려진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03억원)에서 무려 3배 가까이 상승했다.

EPL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토트넘)과 두 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몸값 1억5000만 유로(약 2014억원)로 책정됐다.

케인과 살라의 뒤를 이어 라힘 스털링(1억4000만 유로), 케빈 데 브라위너(1억3000만 유로·이상 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1억2000만 유로)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 매체가 선정한 포지션별 최고 몸값 베스트 11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17위를 차지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전 퇴장 여파로 올 시즌 개막 2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26일 뉴캐슬과의 3라운드 홈경기에 첫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앞선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서민교 기자 min@ajunews.com

서민교 mi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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