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다이어트에 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정연과 모델 송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경아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된 가운데 각종 빵이 눈길을 끌었다. 송경아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빵순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냉부해’ 오정연이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이에 MC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셰프들은 “빵을 먹으면 살이 찔텐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나 송경아는 “일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오정연은 “불공평하다. 나는 지난해 갑자기 11kg가 쪘다”라고 고백했다.

덧붙여 그가 “30대 중후반이 되니까 살이 잘 안 빠진다”라고 말하자 송경아는 윗몸일으키기를 추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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