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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서울메이트3' 유라, 호주 호스트들도 인정한 먹방 여신 "정말 많이 먹어"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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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유라가 주꾸미 먹방으로 메이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9일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유라가 호주에서 온 메이트들과 먹방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와 리버, 브리트니는 주꾸미 삼겹살 볶음을 먹으러 갔다. 유라는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해서 지는 사람에게 매운 쌈을 사주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가장 처음 걸린 사람은 브리트니였다. 유라는 깻잎에 주꾸미, 청양고추까지 넣어서 한 쌈을 준비했다. 쌈을 먹은 브리트니는 생각보다 괜찮은 듯 "맵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이내 청양고추의 매운 맛을 느꼈고 맵다며 물을 벌컥 벌컥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 정신이 강한 리버는 자진해서 매운 쌈을 만들었다. 리버는 청양고추와 양념 가득 묻은 주꾸미를 넣어 한 쌈 만들었다. 처음엔 의기양양하게 먹었으나 리버는 곧 "매운게 마치 체온계가 올라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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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는 "콜라 좀 주세요"라고 한국말로 요청했다. 브리트니는 "이걸 어떻게 다 먹냐"고 물었다. 하지만 유라는 외투까지 벗어 던지며 제대로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브리트니와 리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라는 정말 많이 먹는다. 우리가 얘기하고 있을때도 계속 먹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규한이 '서울메이트3'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규한은 호스트로 등장한 케빈과 루카에게 웰컴푸드로 영양제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나는 건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이가 마흔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규한은 웰컴푸드로 각종 영양제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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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은 유산균, 밀크시슬, 벌나무즙, 홍삼까지 주며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케빈은 "벌써 몸이 튼튼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루카는 인터뷰를 통해 "홍삼즙은 냄새가 지독해서 몸에 좋을 것 같다. 열심히 먹을거다"라고 말했다.

케빈은 "당연히 몸에 좋을 것 같다"며 "형이 마흔 살인데 스물 다섯으로 보이는 효과가 나에게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두 사람에게 줄 웰컴푸드로 수박 화채를 준비했다. 이규한은 "한국의 나이트 클럽에서 유명한 메뉴다"라고 소개했다. 케빈은 "최고의 환영식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서울메이트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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