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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어게인TV]'냉장고를 부탁해' 송경아, 돌고래 샤우팅~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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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유럽 가정식 대결이 펼쳐졌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송경아, 오정연 편이 방송 됐다.

첫 번째 대결은 송훈 셰프와 유현수 셰프의 애플파이 대결이었다. 송훈이 1승을 거머쥐었다.

후반전 대결은 오세특 셰프와 샘킴 셰프의 '유럽 가정식'으로 꾸며졌다. 이탈리아 가정식을 선택한 샘킴이 승리했다.

송경아는 송훈의 페이스트리를 이용한 고기복음과 애플파이를 맛 봤다.

빵이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의 자태는 완벽했다.

송경아는 색감도 F/W색 '연두'라며 요리에 감탄했다.

그는 "식감이 다 다르다. 안은 촉촉 겉은 바삭해서 빵과 과자의 중간맛이라 특이하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송훈 셰프의 애플파이의 맛을 보자 연신 '어떡해'라고 말하고 애플파이를 먹으면서 워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하던 맛의 이상이라고 감탄했다.

유현수 셰프의 밀가루 신상임당을 맛본 송경아는 생소한 조합인데 너무 잘 어울린다면서 칭찬했다.

상큼한 느낌에 단짠의 매력이 좋다. 수제비는 쫄깃하고 만두피도 잘 어울린다.

송경아는 "명란이 나 왔어"라고 말하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현수의 애플파이를 먹은 송경아는 "과일맛이 다 나온다"고 말했다.

오세득 셰프는 송경아에게 '시칠리아 저녁식사'에 샐러드를 우선 먹어 보라고 권유했다.

부르스케따를 맛본 송경아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이탈리아식 인사를 건넸다.

또 각종채소를 튀겨 토마토소스에 절인 시칠리아 채소볶음을 맛보자, 깊은 맛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가자미와 채소요리를 함께 맛보면 돌고래 샤우팅을 선보이며 감탄을 계속 이어갔다.

다음은 샘킴의 프랑스 가정식이었다.

샘킴의 니스식 샐러드를 맛본 송경아는 '깜짝'놀라워하며 감탄했다.

다음은 프랑스에서 맛본 스튜였다. 프랑스에서는 한번도 맛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말해 당황시켰다.

그러나 샘킴의 스튜는 완벽한 식감과 소스가 너무 맛있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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