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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지정생존자' 전박찬, 배신으로 비참한 죽음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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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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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지정생존자' 전박찬이 죽음을 맞았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16화에서는 김실장(전박찬 분)의 조력자가 등장했다.

이날 김실장은 식판을 들고 온 남자가 눈짓을 보내자 그를 유심히 바라봤다. 이어 그는 남자가 들고 온 식판 속에 숨겨져 있던 알약을 발견했고, 그것을 먹자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오고 말았다. 이를 본 정한모(김주헌)은 곧바로 구급대를 불렀다.

구급차가 도착하자 김실장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구급 대원들 역시 누군가가 보낸 인물들. 결국 김실장은 중간으로 빠져 사라져버렸고, 서지원은 그 근처에 김실장과 오영석의 접선 장소인 헬기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김실장이 헬기를 타고 도주하기 전 현장에 도착한 한나경(정한나)과 정한모(김주헌)은 김실장이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사살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이후 소식을 듣게 된 박무진은 강대한(공정환)에게 "지금까지 우린 내부 공모자의 존재를 테러범에게 5015- 18 파일을 넘긴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테러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사람. 테러 위험에 대한 경고를 묵살하고 은폐한 사람이 있다면 그보다 확실한 내부 공모자가 있겠느냐"라며 청와대 내부에 결정적 공모자가 있을 거라 확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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