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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연우진 의심 시작 "나랑 김시후 사이 알고 접근했냐"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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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김세정이 연우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0일에 방송된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홍이영(김세정)이 장윤(연우진)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이영은 "혹시 내가 김이안씨랑 사귀었던 사이거나 만났던 사이였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은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외면했다.

홍이영은 "혹시 이미 나와 김이안씨가 관계가 있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은 "이게 동생이 썼던 악보였다.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지난 1년 간 나에게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장윤은 "동생이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자꾸 나왔다. 그때부터 버릴 수 없어서 모아뒀다"고 말했다.

홍이영은 "너무 사이가 좋아보인다. 나에게 김이안씨가 어떤 사람이었을 지 궁금하다"며 "제발 좋은 사이였으면 좋겠다. 그래야 윤이씨에게 덜 미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이영은 김이안과 찍은 사진을 가져가겠다고 이야기했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왜 동생 김이안과 성이 다르냐"고 물었다. 장윤은 "내가 10살 때 엄마가 동생을 데리고 나갔다. 그때 동생의 성이 엄마의 성을 따라 바뀌었다"고 말했다.

장윤은 어릴 적 엄마에게 버려진 후 힘들었던 시절을 태연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홍이영은 "나에겐 큰집 식구들이 있었지만 윤이씨에겐 아무도 없었던 것 아니냐"라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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