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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불타는 청춘’ 김민우 “윤종신, 내가 015B와 연결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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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불타는 청춘'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민우가 윤종신과 관련된 공일오비 비하인드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윤종신의 데뷔 비하인드를 밝히는 김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우는 대표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일 뿐야’를 멤버들과 떼창했다. 다들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추억에 빠져들었고, 장호일은 윤종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윤종신을 015B에 연결해준 사람이 바로 김민우였다는 것.

김민우는 “윤종신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나는 한창 바쁜 어느 시기에 윤종신이 전화가 왔더라. 정말 진실된 표정으로 기획사를 소개시켜달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윤종신은 데뷔를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고. 김민우는 당시 장호일 기획사에 있던 담당자와 친분이 있었고, 윤종신을 소개시켜줬다고 전했다. 장호일은 이후 나온 노래가 공일오비의 1집 앨범 타이틀 곡 ‘텅 빈 거리에서’였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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