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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정정용 감독, U-20 대표팀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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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9 FIFA(국제축구연맹)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50·사진) 감독이 2021 U-20 월드컵(장소 미정)까지 대표팀을 지휘하는 조건으로 20일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을 했다. 그는 2006년부터 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여러 연령대 팀을 지도했지만, 앞으로는 2021 U-20 월드컵 대비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정 감독은 26일 현 18세 이하 대표선수 34명을 목포축구센터로 불러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U-20 월드컵을 치르며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대표팀 철학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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