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 사진=Gettyimga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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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독일 현지 언론이 선정한 주간 MVP에 선정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20일(한국시각) '2019-20 분데스리가 2부 리그 3라운드 베스트 11'과 '이 주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재성은 두 부문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지난 18일 리그 3라운드 칼스루헤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홀슈타인 킬은 2-1로 승리했다.
매체는 "이재성의 첫 골은 '이 달의 골'에 선정될 만한 엄청난 골이었다. 그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를 맞췄을 때 칼스루헤의 간담이 서늘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성은 지난 11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컵 1라운드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시즌 초반 환상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이재성은 오는 26일 FC 파울리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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