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전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린 뒤 헬멧을 벗어던지고 동료와 기뻐하는 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인스타그램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홈경기에 지명,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4로 떨어졌다.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에도 3루 땅볼에 그쳤다. 4회말 2사 2,3루에선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우익수 말렉스 스미스의 호수비에 걸린 게 뼈아팠다. 7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9회말 2사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4-7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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