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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추신수, 에이절스전 무안타 침묵…텍사스 더블헤더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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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추신수.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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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볼넷 1개를 골라냈다.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70(445타수 120안타)으로 하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직선타로 잡힌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연장 10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기다리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그는 에인절스 우완 불펜 핸슬 로블레스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방면으로 안타성 타구를 뽑아냈으나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의 다이빙 캐치에 잡혔다.

텍사스는 에인절스를 3-2로 제압했다. 더블헤더를 1승 1패로 마친 텍사스는 시즌 성적 62승 65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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