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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구보 1군 합류' 日 언론, 바야돌리드전 관심 '폭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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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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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구보 다케후사(레알 마드리드)가 1군 훈련에 합류하자 일본 언론이 들썩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자가 늘고 있다. 새롭게 영입한 에뎅 아자르가 부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마르코 아센시오는 장기 부상이다. 여기에 루카 모드리치는 개막전에서 퇴장을 당해 징계까지 받았다.

이런 상황에 구보가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을 앞두고 1군 훈련에 소집됐다.

니칸 스포츠는 21일 "구보가 부상자가 많아진 레알 마드리드 1군에 합류했다"면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카스티야 소속 몇 명의 선수를 호출해 1군에서 함께 땀을 흘렸다. 이번 경기는 홈 개막전을 앞둔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개막전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4일 레알 바야돌리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1군 연습에 합류한 구보가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면서 "여름 이적 시장이 마무리 되는 상황에서 경기에 대한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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