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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매덕스와 방한중인 안젤리나 졸리, 백화점서 국산 마스크팩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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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최근 첫째 아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으로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위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백화점에서 한국 화장품을 사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아모레퍼시픽 매장을 찾은 졸리의 파파라치 컷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졸리가 아들 매덕스와 통역을 대동하고 화장품 쇼핑에 나서 마스크팩을 추천 받아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매장 관계자는 자신의 SNS에 “안젤리나 졸리님이 아모레퍼시픽 방문해 주시고 구매해주셔서 너무 놀라웠다. 정말 너무 우아하구 예쁘셨다”며 “처음엔 선글라스 껴서 잘 몰랐는데 입술이 너무너무 이뻐서 딱 알아봤다. 영광이었다”고 했다.

세계일보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는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한다.오는 26일 입학 행사에 참석한 뒤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K팝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매덕스가 복수의 대학에서 입학 어드미션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세대를 택했다는 후문.

연세대학교 모든 신입생은 인천 송도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며 매덕스 역시 마찬가지다. 졸리는 매덕스의 입학과 기숙사 생활 준비를 위해 지난 18일 매덕스와 함께 방한했다.

졸리는 매덕스와 함께 서울 명동과 소공동 및 종각 일대 등에서 쇼핑과 외식을 즐기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목격담을 낳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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