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위 사진 왼쪽)가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 조현철(〃 오른쪽)과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번째 사진 ‘산체스’ 팔에 크림 묻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에서 산체스로 출연 중인 조현철과 카페 테이블에 마주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고, 괴팍한 사장과 함께 호텔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해당 사진은 극중 장만월(아이유 분)이 산체스에게 말을 팔아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다. 극중 반말을 주고받는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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