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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2019 케이월드 페스타' pH-1, 특유의 그루브+감각적 랩 '무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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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pH-1 /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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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 pH-1이 특유의 감각적인 랩과 그루브가 느껴지는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K-WORLD FESTA)'의 일환인 K-힙합 콘서트가 열렸다. 그룹 리듬파워 래퍼 우원재, 김하온, 식케이, pH-1, 챙스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pH-1은 김하온과 함께 등장해 '홈바디(Homebody)', '큐피드(Cupid)', '디퍼런트 서머(Different Summer)', '말리부(Malibu)', '주황색'의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pH-1은 귀에 쏙쏙 박히는 비트와 랩핑으로 박자를 가지고 노는 무대를 완성했고, 관객들은 이에 화답하듯 손을 흔들었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을 비롯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관중을 사로잡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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