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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LG 류중일 "김대현 호투…전민수·신민재 잘 치고 잘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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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한 후 류중일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19.8.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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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G 트윈스가 선발이 조기에 무너지는 변수에도 불펜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선발 류제국이 3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두 번째로 등판한 김대현이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송은범, 진해수, 고우석 등도 차례로 등판해 실점을 최소화했다. 대타로 출전한 전민수는 4회말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경기 후 "두 번째로 나온 김대현과 이어 던진 송은범, 진해수가 잘 던져줬다. 고우석은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류 감독은 "특히 대타 전민수와 대주자로 나온 신민재가 잘 치고 잘 달리는 등 자기 역할을 충분히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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