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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악마가' 김원해, 난간에서 떨어지는 아이 발견… 박성웅 "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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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김원해와 박성웅의 묘한 관계가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하 '악마가(歌)') 7화에서는 난간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지켜본 공수래(김원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래(김원해)는 장을 보고 카페로 돌아가던 중,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 아이를 보게 됐다. 구조 대원이 도착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었지만 결국 아이는 버티지 못하고 난간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갑자기 아이는 하늘을 날았고, 이어 구조 대원 품에 안겼다. 이를 본 공수래는 미소를 짓고 다시 발길을 돌렸다.

한편 아이의 구조 뉴스를 본 모태강(박성웅)은 "그가 있다. 가까이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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