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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전현무 "'소리바다 어워즈' 1회부터 MC, 이러다 음원 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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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현무 소이현 2019 소리바다 어워즈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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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2019 소리바다 어워즈' MC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가 음원 발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는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의 블루카펫 이벤트가 열렸다. 사회는 김원효와 황인혜가 맡았다.

이날 전현무와 소이현은 어색한 '케미스트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음악 시상식이 처음이다. 아이돌을 실제로 보는 게 너무나 흥미롭다. 모든 아이돌을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는 영원히 트와이스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현무는 "'소리바다 어워즈' 1회 때부터 참석했다. 남다른 애정이 있다. 나도 언젠가 음원을 낼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2019 SOBA'는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가요계를 휩쓴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22일, 23일 양일간 전에 없던 축제의 장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양일간 진행되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쉽게 만날 수 없는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 라인업을 구축, 한류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빈틈 없는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날 각기 다른 독보적인 개성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마마무, 트와이스, 하성운, CLC, 오마이걸, 모모랜드, 남우현, 이창민, 엔플라잉, 진성, 청하,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ITZY,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제로나인 등이 풍성한 사운드로 현장을 가득 채운다.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흘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22일과 23일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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