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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신예 대거 출연한 '하이라키'…"계급갈등·각 인물 성장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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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화된 고등학교 배경으로 한 드라마…7일 넷플릭스 공개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이 친구들(배우들)을 보석에 비유하자면 '바로크 진주' 같아요. 세공된 보석이 아니고 그 모양 그대로 빛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배현진 감독)

노정의와 이채민, 김재원 등 신예 배우들을 대거 앞세운 넷플릭스의 미스터리 드라마 '하이라키'가 오는 7일 공개된다.

'하이라키' 연출을 맡은 배현진 감독은 3일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하이틴 드라마이고 배우들이 교복을 입기 때문에 비교적 (역할과) 나이 차이가 적은 20대 초반 배우를 섭외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